청주 야산서 불…2시간만에 주불 진화

충북소방본부 제공

21일 낮 12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5대 등 장비 10여 대와 산불진화대 등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임야 1㏊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인근 양어장에서 합선이 일어나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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