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565명…경북은 627명 감염

박종민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65명 추가됐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565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33만 492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5%, 10대 9.6%, 20대 12.6%, 30대 13.4%, 40대 15.2%, 50대 16.1%, 60대 이상 28.1%다.

사망자는 2명으로 80대 이상 1명, 60대 1명 등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2.8%다. 재택 치료자는 476명 늘어나 3662명이다.

경북지역은 신규 양성자가 627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38명, 구미 120명, 경주 62명, 경산 57명, 안동 29명, 김천 28명, 칠곡 27명, 상주 22명, 영주 21명, 문경 21명, 영천 19명, 청송 17명, 예천 13명, 봉화 11명, 고령 7명, 울진 7명, 의성 6명, 영양 6명, 성주 6명, 영덕 5명, 청도 4명, 군위 1명 등이다.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감염자가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4627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661명꼴로 감염자가 쏟아졌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14.1%, 재택치료자는 3722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