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과 전주연탄은행이 13일 군청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지원과 협력 사업 등의 사회적가치 구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연탄은행에 연계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윤국춘 대표는 "사회 곳곳의 복지 분야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장수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의 복지환경 개선에 힘쓰는 전주연탄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분야에서 소외된 이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