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0일간의 제18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증평군의 올해 군정보고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군의회는 또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의정연구회도 발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창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안면 인구 유입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도안면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도 43.7%에 달한다며, 도안면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 귀농·귀촌인에 대한 직접 주거지원,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적극적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