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공영 텃밭'에서 수확 기쁨 맛볼 시민 17일까지 모집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많아지는 공영 도시농업 농장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공영 농장은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540-4번지, 전체면적 3613㎡로 지난 2019년 문을 열어 매년 240세대 정도가 각 1구역(6.6㎡)씩 맡아 텃밭을 운영해왔다.

수확의 기쁨은 물론 퇴비함, 주차시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입소문을 타 물금 외에도 웅상 등 타 지역에도 공영 농장을 지어달라는 여론이 있을 만큼 인기가 늘고 있다.

모집 후에 오는 24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 된 분양대상자는 연 이용료 3만 원을 납부한 후 오는 12월 말까지 1구역(6.6㎡/2평) 규모의 텃밭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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