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이 정월대보름(5일)을 앞두고 3일 자매결연 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에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충북농협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신개념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충북형 도시농부'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