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고용노동부의 '청년 도전 지원 사업'에 선정돼 4억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동구는 26일 고용노동부와 청년 도전 지원 사업 관련 약정 체결식을 갖는다. 동구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4억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18세~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월 50만원(5개월간 총 250만원) 참여 수당과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