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일 확진자 4856명, 사망자 7명 발생

부산은 6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56명 발생해 엿새 만에 다시 4천명대까지 늘었다. 황진환 기자

부산은 6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56명 발생해 엿새 만에 다시 4천명대까지 늘었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60만 8175명이다.

또, 기저질환이 있는 50대 1명, 60대 1명,70대 3명, 80대 이상 2명 등 모두 7명이 숨졌다.

부산의 총사망자는 258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1명,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8개 가운데 29개를 사용해 가동률 60.4%이다.

부산은 최근 일주일(11.27~12.3) 총 확진자가 2만 811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확진자가 29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일주일(11.20~26) 총 확진자 2만 1481명, 하루 평균 확진자 3068명과 비교해 약 3.1% 감소한 것이다.

부산은 10월 말부터 계속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들어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이 기간 재감염 추정사례는 2849명으로 재감염률은 13.7%로 나타났다.

부산 전체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3만 6618명으로 2.3%이다.

보건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백신 2가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백신은 기존 백신과 비교해 바이러스를 무력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최대 2.6배 높은 만큼 적극적으로 접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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