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소방 안전 불량' 경기도 대형 건축물 33곳 적발

 

'소방 안전 불량' 경기도 대형 건축물 33곳 적발

소방펌프 스위치를 수동으로 조작하거나 방화문을 열어놓고 비상구 통로에 물건을 쌓아둔 경기도 내 대규모 건축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 대규모 건축물 94곳을 대상으로 피난 방화시설 폐쇄와 훼손,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 등 '3대 불법행위'를 일제 단속해 불량 시설 33곳을 적발했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적발된 건축물에 과태료 부과와 조치 명령 등 행정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기도,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대상 전수조사로 징수 성과

경기도가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자를 전수조사해 관허사업 제한 대상에 해당하는 법인 5곳을 적발하고 체납액 1500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경기도는 전수조사에서 관허사업 제한 대상으로 특정한 5곳 중 폐업한 2곳을 제외한 3곳에 사전 예고문을 발송했습니다.
 
사전 예고문을 받은 2곳은 1500여만 원을 우선 납부했고, 납부를 거부한 1곳은 6개월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가평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아이디어 찾아요"

경기도 가평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저출산·고령사회 위기 극복, 청년·중장년층 정착 지원과 생활인구 확대 등이며 입상자에게는 상금 10만~200만원이 수여됩니다.
 

안산시, 구도심 주차난 해소…2028년까지 4900면 조성

경기도 안산시가 도심 주차난을 개선하기 위해 2028년까지 2400억원을 투입해 주차면 4900개 이상을 조성합니다.
 
안산시 중심상권인 고잔동 문화광장과 중앙동 일원, 감골운동장, 와동 신촌운동장 등 주차난이 심각한 관내 구도심 지역이 대상입니다.
 
다세대·다가구주택 등 신규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는 학교와 손잡고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GH, 용인 플랫폼시티 손실보상 협의 개시

경기주택도시공사 GH가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 협의를 개시했습니다.
 
협의 대상은 사업지구 내 토지로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보정동 등의 1700여 필지와 조사 완료된 지장물 670여 건으로 협의 기간은 내년 5월 26일까지입니다.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기흥구 일대 275만㎡ 규모에 경제 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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