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창수면 산간지대에서 생산한 영덕 사과가 3년 만에 대만으로 수출된다.
북영덕농협 창수사과수출공선회는 지역 30개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13t을 대만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첫 수출길에 오른 사과(부사)는 일교차가 큰 창수면 일대에서 키운 것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와 식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평균 100t 정도 매년 동남아 국가 등에 수출됐던 창수사과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혔었다.
권영찬 창수 사과 수출공선회장은 "대만에 이어 홍콩과 베트남에 약 90t의 수출을 계획 중으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영덕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많이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