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해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물품 제공에 나선다.
익산시는 이에 따라 노인·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여성·청소년시설, 어린이집 등 1천여 곳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포함된 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일상 방역의 생활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감염 연결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물품 배부에 나서게 됐으며 일상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이지만 아직은 안심할 상황이 아닌 만큼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