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위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사진 왼쪽).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지난 5일과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다솜과 향림원, 읍면 저소득층 가정 10곳을 방문해 위문했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각 실과와 사업소에서도 결연을 맺은 어려운 아동 36명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금산군은 생활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공직자와의 결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석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명절 전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명절 지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총 654가구에 1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7개소 및 저소득 가구 2500곳에 마전 M마트 등 11곳에서 기탁받은 백미 등 13종의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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