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불빛퍼레이드와 국제불꽃쇼를 포함해 정식 개최된다.
필리핀, 이탈리아, 스웨덴 3개 국가의 국제불꽃쇼에 한국의 그랜드피날레까지 더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화 연출 등 국제불빛축제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축제'를 목표로 시민축제기획단 운영을 비롯해 불빛퍼레이드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축제 당일에는 '시민 중심존' 운영 등 팬데믹 이후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한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