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노사가 협력하고 동반 성장할 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변화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의견 등을 나눴다.
김홍규 시장은 "민선8기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통해 강원 제일의 행복강릉 시대를 여는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