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2일 출범했다.
조직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산업계, 학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 12명, 운영위원회 12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운영)위원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과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도청 내 새마을광장과 동락관,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바이오 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 포럼·백신산업 포럼 △기업 설명회·수출투자 상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 로 바이오 분야 신산업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를 통해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산업은 코로나19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30년경 본격적인 바이오경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