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7명…전날 대비 62명↓

대구 402명·경북 405명…격리 치료 6108명

코로나19 검사. 박종민 기자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19일 발표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7명으로 전날 대비 62명이 감소했다.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2명(지역감염 394, 해외유입 8)으로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76만 8825명으로 집계됐다. 또 76만 2270명이 완치됐고 2638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2.8%,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2%,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71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경북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5명(국내감염 397, 국외감염 8)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78만 7916명)

이 가운데 347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또 2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390명으로 늘었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1%, 증증병상 가동률은 13.8%, 재택치료자는 3399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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