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경기도,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 2개 과제 선정


경기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에는 안산시 등과 함께 2026년까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확장 현실 전방산업 선도형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 제작 서비스 지원에는 한국광기술원 등과 협업해 2026년까지 사업비 143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2 청춘마이크' 경기권 첫 공연 내일 개최


'2022 청춘마이크' 경기지역 첫 공연이 내일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립니다.

'청춘마이크'는 거리공연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꿈을 키우는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경기권 첫 행사에서는 대중 음악 밴드인 차세대와 국악팀 북총사, 브라질음악팀 링다플로레스타, 마술공연팀 헬로포터 등 9개 팀이 공연합니다.

'일산역 먹자골목', 먹거리 특화 거리로 지정


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산역 먹자골목을 '먹거리 특화 거리'로 지정했습니다.

일산역에서 일산시장으로 이어지는 먹자골목은 다양한 맛집과 주점 등이 밀집된 곳으로, 서류심사와 고양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화 거리로 선정됐습니다.

특화 거리는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식단 실천 사업과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에 우선해 선정되는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평택시, 오성강변 등 '평택 8경' 선정


경기 평택시는 온오프라인 등 2천700명의 시민 투표로 주요 관광지를 '평택 8경'으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평택 8경은 농업생태원과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입니다.

평택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해당 관광지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와 사진 공모전 등을 개최해 평택 8경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양주시 가납리비행장 갈등 해결 민관군 업무협약


경기 양주시는 어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과 관련해 '민관군 상생발전협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역 갈등 해소와 군 작전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민관군은 비행장 방음벽 설치 등 주민 요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헬기 운항 축소 등 주민 생활 개선을 모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민관군 상생발전협의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양주시, 1군단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쟁점에 대해 조정하고 합의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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