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한근 "5천만 관광객 시대 도약할 것"[영상]

[격전지 강릉]
"시민과 더 가까이…강릉발전 50년 당기겠다"
강원영동CBS, 강릉시장 후보 인터뷰 유튜브 제작

무소속 김한근 강릉시장 후보.

6·1 지방선거 강원 강릉시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경선에서 배제된 현직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4파전' 구도를 형성하면서 동해안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에 강원영동CBS는 각 후보들의 주요 공약과 비전을 한 눈에 알 수 있고, 또한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인간적인 부분도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인터뷰를 유튜브로 제작했다.

무소속 김한근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5천만 관광' 다섯글자로 표현했다. 그는 "경포호 원형 복원과 대한민국 국가정원 승격으로 인한 5천만 관광객 시대 도약을 추진하겠다"며 "재선에 성공한다면 초선 기간 세종시를 300번 다녀오면서 시민들께 더 가까이 가지 못했던 저의 부족함을 벌충하겠다. 강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고 적어도 강릉발전을 50년은 더 당기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릉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후보와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 정의당 임명희 후보, 무소속 김한근 후보(기호 순서) 등의 4자대결 구도로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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