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규칙 제·개정시 주민 의견 온라인 접수

 

인천시, 규칙 제·개정시 주민 의견 온라인 접수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규칙 제·개정 때 시민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해 오는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의 규칙 의견 제출 제도는 올해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으로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의견 제출을 위해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고, 처리 과정에 관한 실시간 정보를 받을 수 있어 주민 의견 제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 권리나 의무와 관련된 규칙이 제정·개정될 때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인천시는 30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통보하고 의견이 타당할 땐 규칙을 제정 또는 개정해야 합니다.
 

인천시, 9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 6곳 추가 운영 중단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수가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현재 12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오는 9일부터 6곳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9일 이후 운영하는 임시선별진료소는 미추홀구 주안역 앞 광장,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 남동구 인천시청 광장, 부평구 부평역광장, 계양구 작전역, 서구 검암역 등 6곳입니다.
 
이와 별개로 각 군·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11곳은 기존대로 계속 운영합니다.
 

인천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 이재명, 계양을 출마 촉구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군수·구청장 후보 6명과 광역의원 후보 12명 등 18명은 4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인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력의 중심을 잃어버린 1,614만 유권자들을 지방선거에서 다시 결속하게 할 유일한 카드는 이재명 상임고문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 고문이 민주당 지지세가 큰 계양을에 출마해야 이번 지방선거의 전국 지원이 가능하다"며 "이는 인천시장을 당선시키고 경기·서울로 이재명 바람을 다시 일으켜 수도권 전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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