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을왕리 등 해수욕장서 불법영업 음식점 48곳 적발

 

인천 을왕리 등 해수욕장서 불법영업 음식점 48곳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5일부터 한달여 간 인천관광경찰대, 중구청과 합동으로 중구 용유·무의 지역 관광지를 단속해 불법 영업 음식점 4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들은 대부분 담당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해변 무허가 건물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사류와 주류, 음료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업소의 불법행위 등을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인천 영흥도서 반려묘 사체 잇따라 발견…경찰 수사


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인천 영흥도의 한 주택에서 새끼 고양이 3마리가 입에 토한 흔적을 남기고 죽은 채 발견되는 등 7마리가 죽거나 실종됐다고 신고한 것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자 진술과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고양이들이 죽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경북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사체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22일과 23일 인천 영흥도에서는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들이 갑자기 집 주변에서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되고 일부는 사라지는 등 모두 7마리가 죽거나 사라져 독살 의심이 된다며 범인을 찾아달라는 현수막이 게재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인천시 2024년까지 '인천데이터허브' 사업 추진


인천시는 행정내부에서만 활용되던 데이터를 민간에게도 개방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 '인천데이터허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인천시와 각 군·구, 산하기관에서 각각 생산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중 공유·개방이 가능한 원천데이터를 한데 모아 대학, 기업, 연구소 등 민간에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공유·개방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는 행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민간에 제공해 왔지만, 대부분 통계성 데이터로 실시간 업데이트가 불가해 수요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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