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차 경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창원특례시가 신청한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며, 지난 19일 경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심사를 거쳐 14개 기업 40명의 일자리창출 인원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한빛인성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아트영포엠 △㈜포뮤 △㈜하나로공조 △㈜에스엠에코푸드 △㈜파티윤 △365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자유로이드림팩토리 △아름다운교육나눔 사회적협동조합 △㈜산강아지 △(주)이웃나라국수집 △5670강터협동조합 △행복다문화협동조합 △㈜경남사회조사연구원이다. 시는 40명의 고용을 위해 4억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창출사업으로 43개사, 152명에 15억 4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창원시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기 바라며, 사회적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계속 유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