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진구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씨를 뿌렸다"며 "이제 진구의 미래를 꽃피우기 위해 멈추지 않고 직진하려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55개 공약 중 50건을 완료·이행하고 범전철도 차량정비단 이전 확정, 동서고가도로 철거 결정, 가야·범천·부암·전포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내세웠다.
서 구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는 부산진구를 만들겠다"며 "보수나 진보를 떠나 삶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인물을 판단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 구청장은 부산진구의회 재선 의원을 거쳐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