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합집회가 춘천과 원주 등 도내 각 지역에서 마련된다.
춘천기독교연합회(회장:지태성 목사)는 부활절인 17일 오후 2시 춘천소양성결교회(담임, 김선일 목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유동선 목사(춘천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가 '예수부활-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부활의 메세지를 전한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기만 목사(옥산포침례교회)의 인도로 춘천장로연합회장 송제성 장로의 기도, 박인관 목사(춘천광염감리교회)의 축도로 진행된다.
원주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원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정덕균 목사) 주최로 이날 새벽 5시 원주중앙성결교회(담임, 정덕균 목사)에서 드려진다.
이 자리에서 정운찬 목사(직전회장, 원일장로교회)가 '우리의 부활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우광성 목사(삼천감리교회)가 기도로, 손수진 목사(염광장로교회)가 축도로 연합예배를 찬양한다.
강원CBS는 이날 새벽 5시 원주지역 연합예배를 CBS 춘천 FM 93.7Mhz, CBS 원주 FM 94.9Mhz를 통해 생중계하며, 춘천지역 연합예배의 경우 이날 오후 2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고 오후 9시 라디오를 통해 녹음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