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산불 3시간 38분 만에 진화

산림청 제공

12일 오후 1시 32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3시간 38분 만인 오후 5시 10분 진화됐다.

산림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6대, 진화 인력 71명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쓰레기 야적장에서 생긴 불씨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