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이번 공모에서 광주, 경북, 전북과 함께 선정됐다.
울산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1038㎡ 규모의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5년 동안 총 100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운영한다.
센터 운영은 울산관광재단이 맡는다.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창업 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해 관광 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기업 창업·육성에 최적화된 전용 공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까지 가능한 다양한 환경이 조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울산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 거점이 구축됐다. 관광 스타트업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