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만 4331명으로 139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31명, 경주 23명, 구미 21명, 경산 14명, 영주·칠곡 각 8명, 울진 7명, 김천·안동·영천 각 5명, 문경 3명, 의성·고령 각 2명, 상주·군위·성주·예천·봉화 각 1명이며 해외 유입 2명이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피아노 학원 관련 총 4명(가족 3명, 원아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고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되는 등 총 3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학교 관련 가족 7명이 확진되는 등 총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총 6명이 확진되고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지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는 등 모두 2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 검사, 확진자 접촉으로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되는 등 총 8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칠곡 소재 유치원 관련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고 해외 입국자 1명 등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 검사와 확진자 접촉 등으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확진됐고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A병원 관련 환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되는 등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시와 문경시에서는 유증상 검사 등으로 각 5명, 3명이 확진됐다.
의성군과 고령군에서는 확진자 접촉, 유증상 검사 등으로 각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 군위군, 성주군, 예천군 봉화군에서는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각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100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43.0명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