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고3 학생들 500여 명이 참석해 우선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시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구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시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고3 학생들을 위해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업에 대한 중압감을 벗어버리고, 가볍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고, 새롭게 시작되는 미래에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도전해 원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아홉을 위하여'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위한 문화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째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