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이 대표가 주재한 간담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장외인사가 우리 당 위원장들을 유인해놓고, 바로 그날 (이준석 대표와) 치맥파티를 하고 희희덕거리는 것은 당과 국민들을 능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태호 의원도 "특정 후보 중심으로 계파정치가 부활되면 안된다"고 동조했다.
박진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여당처럼 중상모략, 인신공격이 있으면 안된다"고 화합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내년 3월에는 여기 멤버들 다 같이 모여 승리를 자축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