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여름 첫 열대야 관측…전국에 폭염특보
지난 밤 더위에 밤잠 설칠 수밖에 없었는데요. 어젯밤 서울에는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평년보다 20여일 빠른, 7월 초순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강한 더위가 너무 빨리 찾아왔습니다. 올해 첫 열대야는 최악의 폭염이 나타났던 2018년 7월 11일 기록과 같은데요. 낮에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대구 35도, 대전 34도, 강릉과 서울 33도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2. "이대로면 8월엔 2300명"…무더위 속 4단계 계속
3. 내년 최저임금 9160원…'임기내 1만원' 공약불발
4.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했다가 번복…혼선 가중
여야 대표가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지만 100분 만에 백지화됐습니다. 그동안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대선을 앞둔 '무책임한 현금 살포'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결국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이준석 대표의 결정에 반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도 "자영업자에 대한 두터운 보호를 우선으로 하고, 남는 재원이 있을 경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것" 이라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2차 추경안 심사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5. 日, 군함도 세계유산 지정 뒤 강제노역 오리발
"Strongly regrets"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일본에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근대산업시설 결정문'을 공개했습니다. 이 결정문에는 "당사국이 관련 결정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해 강한 유감(Strongly regrets)을 표명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당초 약속과 달리 강제노역 사실을 적시하지 않아 역사 왜곡을 자행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한 건데요. 유네스코는 "다수의 한국인 등이 본인 의사에 반해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 노역한 사실과 일본 정부의 징용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개선 사항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별도의 해석이나 분석없이 이번 결정문의 내용만 소개했다.#재건축 조합원 2년 실거주 규제 철회
#백신 맞으려…9월 모평 신청자, 전년대비 3만명↑
#보좌진 성폭력 의혹에 민주 양향자 의원 제명
#남아공 폭동에 LG공장 약탈 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