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월까지 4억 원을 들여 증평초와 삼보초, 죽리초, 도안초 등 4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차선도색과 보도정비, 신호등 설치를 비롯해 표지판을 교체하고, 미끄럼방지 포장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2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증평중학교 앞 교차로에도 보도를 만들어 보행자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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