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목천읍에 거주하는 50대(천안 790번)와 80대(천안 793번)는 지난 12일 검채를 체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 원성동에 거주하는 50대(천안 791번)와 병천면 거주 40대(천안 792번)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밖에 금산에 거주하는 40대(금산 30번)와 10대(금산 31번)는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가 더 있는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