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4경기 연속 교체 출전…신트트라위던은 베버렌과 무승부

신트트라위던 이승우 (사진=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캡처)

벨기에 프로축구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4경기 연속 교체 출전 했지만 팀은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신트트라위던은 29일(한국 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이언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4라운드 베버렌과 홈 경기에서 1 대 1로 비겼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승우는 팀이 1 대 0으로 앞선 후반 30분 스즈키 유마와 교체됐다. 이승우는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7분 폴 가르시아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베버렌 아부바카리 코이타의 프리킥 골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신트트라위던은 16위(승점 11점)를 유지했다. 17위로 강등권인 베버렌(승점 9점)과 격차는 2점 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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