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짚 태우던 80대 숨진 채 발견

자신의 논에서 볏짚을 태우던 8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전남 화순군 이서면 한 논에서 A(8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홀로 볏짚을 태우던 중 불길이 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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