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영화연구소는 고(故) 김지석 부집행위원장의 뜻을 이어받아 아시아 영화 중심의 연구, 교류, 교육 등의 활동을 위해 설립됐다.
올해 포럼 비프는 시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문화 및 영화산업의 변화를 살펴보는 세션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콘택트 존'으로서 영화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고찰하는 시간 △사회적 논쟁의 영역인 젠더와 페미니즘 세션 △광주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항쟁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미래를 그려보는 세션 등 다양한 주제의 12가지 세션을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포럼 비프는 전면 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각 세션은 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전 세계 관객들이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을 시청하며 댓글로 소통할 수 있으며, 더 많은 관객과 포럼을 공유하기 위해 영상은 행사 종료 후 7일간 게시될 예정이다.
영화적 토론의 장 '포럼 비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