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녀온 익산 60대 확진…전북 102번째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전북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5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익산에 거주하는 A(60대)씨가 이날 저녁 7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북 102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7~12일 서울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수도권발 n차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첫 증상을 보인 그는 이후 당구장과 주점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 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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