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16개교 등교중지 4곳↑…서울에서만 4곳 증가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코로나19 감염 여파에 26일 전국 16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4개 시도에서 16개 학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4곳 늘어난 것으로 서울 이대부고 교사 확진으로 해당 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는등 서울에서만 4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곳, 인천 계양 2곳, 경기 시흥1곳·이천1곳·안산3곳·김포1곳·의정부1곳 등 7곳, 전주 1곳이 등교수업 중단 중이다.

경기 김포에서 지난 24일 확진된 유치원생과 관련한 밀접접촉 학생·교직원 등 179명은 이날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등교수업 시작 이후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총 23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사는 7명으로 전날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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