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제11차 비상경제대책과 제2회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회의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이에 따른 공공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등 참여 주체별로 실천 가능한 방역조치에 대해 논의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태원 클럽 확진자에 의한 2차, 3차 감염사례처럼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집중적 방역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대시민 홍보를 해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