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발표한 전날 통계에서 31일 현재 무증상 감염자는 130명이 새로 보고 되었다고 밝혔다.
또 기존 무증상 감명자에서 2명이 신규 확진자로 전환되고 302명이 해제돼 총 무증상 감염자는 1367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전날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중국측 통계에 시비를 거는 국제사회의 시선 등을 의식해 핵산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지만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 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명으로 광둥성에서 발생한 1명을 빼고는 모두 해외 유입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