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여직원 몰카' 괴산 공공기관 직원 입건

(사진=자료사진)
동료 여직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충북 괴산의 한 공공기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31일 괴산 지역 공공기관 직원 A씨를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사무실에서 동료 여직원 B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촬영 사실을 확인한 B씨는 지난 23일 A씨가 자신의 신체를 촬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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