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섯번째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20명 남아

또 한 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4일 세상을 떠났다. 올해 고(故) 김복동, 곽예남 할머니 등에 이어 다섯번째다.

정의기억연대는 서울에 거주하던 A 할머니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유가족 뜻에 따라 A 할머니에 관한 장례절차 등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공식 피해 생존자는 20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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