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단독주택 지붕 공사 도중 50대 떨어져 숨져

(사진=자료사진)
16일 오전 11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학산면의 한 단독주택 지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3)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붕 보수 공사를 하다 떨어졌다는 목격자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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