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특성화·마이스터고 동아리 활성화와 우수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충북에서는 청주하이텍고 ‘머신마스터’동아리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머신마스터’ 동아리는 3D 프린터, 레이저 절단기 등 학교의 기자재를 이용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창업·발명 동아리로써 학생들의 전공 실무 능력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산업체 현장교육, 프로젝트 학습, 기업 CEO 특강 등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하이텍고는 2017년부터 중소기업 심화1팀1기업을 운영해 2018년 학생 동아리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기업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용희 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것이야 말로 직업교육이 나아갈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