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 사랑 걸으면서 느껴요"

남원 요천 주변을 걷는 시민들. (사진=남원시)

남원시가 춘향제를 맞는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부터 남원시 요천 십수정 앞에서 '춘향사랑 가족 힐링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십수정과 동림교, 승사교를 지나는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춘향사랑 정신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