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빗길 달리던 마을버스 미끄러져…4명 경상

부산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승객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승객 4명이 경상을 입었다.


23일 오후 10시 3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도로에서 A(41)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도롯가 화단으로 돌진했다.

마을버스는 가로등과 나무 등을 들이받은 뒤 멈췄다.

이 사고로 B(51·여)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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