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교정청이 관할하고 있는 광주교도소와 전주교도소, 목포교도소, 제주교도소 등 9개 교정시설에서는 같은 기간 모두 721건의 교정사고가 발생했다.
2013년 137건, 2014년 149건, 2015년 148건, 2016년 152건, 2017년 135건으로 해마다 150건 내외의 교정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이 폭행·상해 등의 사고로 전체의 46.5%(335건)를 기록했다.
송 의원은 "교정사고가 발생하면서 수형자는 물론 교도관 인권문제와 신변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교정사고를 줄이고 수형자와 교도관 인권과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및 시설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