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BMW 279대 운행정지 명령

청주 176대, 충주 39대, 제천과 진천 각각 15대, 음성 13대 등

(사진=자료사진)
충북에서는 안전진단을 받지 않아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BMW 차량이 279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17일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 279대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176대, 충주 39대, 제천과 진천 각각 15대, 음성 13대 등이다.

이번 운행정지 명령은 화재가 잇따르는 BMW 차량에 대한 안전진단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내려졌으며, 점검을 완료하면 운행정지 명령이 곧바로 해제된다.

BMW 차량 안전진단은 대당 30분 정도 소요되며 A/S 센터에서 받을 수 있고 점검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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