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황간 월류봉 둘레길 조성 마무리

(사진=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의 새로운 힐링 관광지인 월류봉 둘레길이 완공됐다.

영동군은 황간면 월류봉 광장부터 반야사까지 흐르는 석천을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 8.3 ㎞ 구간 조성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 2016년부터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면 정리를 비롯해 데크와 목교 설치, 쉼터 조성 등 월류봉 둘레길 조성 공사를 벌여왔다.

특히 이 길은 경북 상주시에서 시작하는 백화산 호국의 길 7.5 ㎞와 연결돼, 도계를 넘나드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대표적 걷기 여행길이 될 것으로 영동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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