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하나로 글로벌 연수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의 기록관리 체계와 실무에 대한 맞춤교육 연수기관으로 청주시 기록관을 선정했다.
연수생들은 기록물의 보존·복원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서고 환경과 행정 박물 보존관리 상태 등을 살펴보고 시청각 기록물 디지털화와 보존 처리, 종이기록물 복원 실습 등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전문 기록관으로 문을 연 청주시 기록관은 연면적 2200여 ㎡의 3층 건물에 근·현대기록물 32만 권이 소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