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 경제 달성을 위해 투자 유치에 올인한 결과 민선 5기 이후 8년 동안 5300여 개 기업으로부터 63조 8500억여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충북경제 전국 비중은 지난 2010년 3.12%에서 2016년에는 3.54%로 크게 성장해 최근 5년간 광제조업체수 증가율과 수출 증가율, 산업단지 분양 증가율과 고용률 등에서 전국 1~2위를 달리는 등 경제 우등생으로 변모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강호축' 핵심사업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남북화해협력 분위기 속에 장기적으로 북한을 지나 시베리아와 유럽 연결철도로 확대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