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면 예산을 지원해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드론 활용 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 멀티인재 양성 프로젝트', '무등산 자락 힐링 팜 조성과 도농상생 커뮤니티 일자리 프로젝트' 등이다.
북구는 이르면 이달 안에 광주 고용노동청과 수행기관인 동강·조선대 산학협력단, 빛고을 행복마을 경제 문화공동체 등 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 1차 공모사업 선정까지 총 10억 54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